역시 주말이 제일 힘들다.
먹는 습관이 제대로 형성이 안되다보니까 자꾸 많이 먹게되고 심심하면 음식을 찾게되는 것 같다.
습관을 만드는 일이 제일 우선이 되어야겠지만
방법을 잘 모르겠다. 다이어트에 동기나 목적이 확실해지면 조금 쉬웠겠지만 자꾸만 그 원인이 흐려진다.
오늘은 비가 내려서 밖으로 못나갔지만 그래도 운동은 해야할 것 같아 베란다에서 줄넘기를 2,000번 했다. 식습관만 잘 형성되면 좋으련만 참 쉽지않다.
그래도 오늘도 해냈다는 뿌듯함이 있어 죄책감없이 잠들 수 있을 것 같다. 3개월만 열심히 해보자. 곧 옷이 얇아진다!!!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