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0
603(+260)
아
요거트가 없는 요즈음
점
마음의 양식도 함께하는 요양의 시간
즙
2개만
약도 먹고 즙도 먹었더니
좀 속쓰리길래
저
요거트 구운계란 샐러드 등등 마트서 한아름 사들고 귀가했는데
엄마가 이미 사다놓으심
게다가 싱그러운 밥상까지 선물해줌
지금 요거트 부자
낼부턴 모닝요거트 할수있음
워낙 에세이를 좋아하기도 하는데
나랑 비슷한 성향의 인간형이 쓴 글이라 그런지
완전 잼남 ㅋㅋㅋ
지금까지 읽은 중엔 특히 저 구절 ㅋㅋ
고3때 졸업앨범에 들어간다구 적어내라했던
장래희망란에 써냈던 내 생각과 일맥상통
나두 신해철 많이 좋아라했음
역시 사람은 비슷한 부류에 끌리는 법.?
지금도 여전히
here, i stand for you
넘 좋음
아이고 한번 들어주어야 겠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