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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조아
  • 다신2018.03.10 23:3298 조회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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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쉬었다 올께요...
요즘 급격한 심리상태로 긴장과 릴렉스의 연속이었어요.
흔히들 우울과 조증이 합쳐진 조울증 이라고 하죠..

오래전부터 항우울제도 먹고 있고. 신경안정제도 먹고 있고.
그것도 안되면 술에 의지하곤 했어요.
근데 요즘은 약도 술도 안통하고. 머리가 터질 것 같고.
답답해서 숨을 못쉬겠어요.

여기 식구들.. 전 모두 챙겨드리지 못했어요.
새식구도 다 알지 못하는데. 죄송해요 활동에 소홀하고 분위기 흐리는거 같네요.

그치만.죄송하지만. 전 여기마져 소통이 없으면.
더 숨쉬기 힘들 것 같아요.

저 마음 가다듬고 다시올께요. 꼭 올꺼에요.

다욧보다도 언니들의 마음과 저에대한 걱정과 관심.
그리고 격려와 응원들이 너무 감사하고 소중해요.

전 한분한분 다 관심 드리진 못했지만요. 죄송해요. 받기만 했네요.

저. 빨리 마음 단단해져서 다시 올께요..

오늘밤은 정말 최악으로 우울하고 힘드네요..
대외적으로 살기엔 조증이 좋은데... ㅎㅎㅎ ㅠㅍㅍㅍㅍㅍ

저 쫓지 말아주세요..
여기 아님 어디 정착할때도 없어요..

다시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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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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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프리스탈
  • 03.11 08:59
  • 너무열심히해서~넘잘하고만있는줄알았는데~.
    마음잘다스리고얼른돌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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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한마담되기
  • 03.11 04:11
  • 그랬군요..
    다들 맘 한곳에 사연하나씩 갖고 있네요..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니~~~
    또 지나가고 나면 또 하나의 추억이 생긴거겠죠..
    저도 그런때가 있었어요.
    정신과 다니면서 상담받고 신경안정제 받아 먹고..
    근데 이또한 지나가드라구요..
    아자 아자 해봅시다.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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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3.11 01:50
  • 기다리고 있을게요! 저도 여기 다욧보단 완소멤버님과 소통하는 게 좋아서 계속 열심히 활동하고 있러요. 마음 가담듣고 꼭 가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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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Aim46
  • 03.11 00:41
  • 세 아이 키우며 복직 준비 하려니 스트레스가 많은가봐요,,,? 힘내시고, 천천히 마음 가다듬고 다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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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힝향
  • 03.11 00:10
  • 에고 어떤말로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언넝 으샤으샤 하시고 돌아오세요-! 항상기다리고 있을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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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킹콩7
  • 03.11 00:09
  • 인생 뭐 별거 있어요?
    먹고싶은것 먹고
    하고싶은것 하고
    가고싶은곳 가고
    보고 싶은 사람 보며서
    사는게 인생이죠^^

    저도 많이 울어보고 죽고도 싶었지만~
    세상은 나 하나 없어져도 아무도
    몰라요^^
    이렇게 저렇게 살아도 한세상
    살다 가는건 다 똑같으니~
    마음 추수리고 다시 오길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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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먹어봤던그맛!!
  • 03.10 23:43
  • 홧이팅
    위로하고
    안기고 품고

    쉴곳이 진정 필요할듯해요
    어렵고 힘든세상
    같이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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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곱게자란향기
  • 03.10 23:38
  • 힘든상황이있었구나 언제든 기다려줄테니 맘추스리고 다시오너라~~~토닥토닥 힘내공 맘이안좋넹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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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곱게자란향기
  • 03.10 23:36
  • 나가면 재가입이안되는데ㅡㅡ 그냥놔두고 다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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