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고민이에요ㅠ
하루에 600-800칼로리사이로 먹으려고 하고 8,900만 넘어도 과식한것 같아 죄책감에 시달려요..
저렇게 먹고 운동은 두세시간씩하는데 지금 생리기간이라 몸무게는 몸무게대로 빠지질 않으니까 스트레스 너무 심해요..
그러다가 오늘 제 기준으로 폭식했는데
아침- 바나나, 두유190ml
점심- 호밀빵 2조각
저녁- 아보카도 반개, 연어통조림 50g, 감동란2개, 호밀빵2조각에 알새우칩과자 한봉지 다먹어버렸어요...계란까지 먹고 안먹으려했는데 오늘 스트레스받은 일이 있어서 탄수화물 폭탄으로 폭식....ㅠㅠㅠㅜㅜㅜ
아 저녁에 빵이랑 과자만 안먹었어도 800 맞췄을텐데...ㅠㅠ
매일 칼로리 강박에 시달려서 밖에서 약속도 못잡겠고 너무 먹고싶은데 먹고 후회할까봐, 살찌는게 무서워요ㅠㅠ
건강하게 살빼려고 칼로리 신경쓰지말고 정제되지않은 클린한 재료로 먹어보자 다짐하고 일주일째 잘 참다가 오늘 과자....하ㅏ..치팅데이도 한달에 1번씩으로 잡았는데 이번주 금요일부터 다음주까지 만나자는 약속은 너무 많고 거절하기는 힘들고 ...
어떻게 극복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