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욧 100일을 다짐하고 헬스 끊고 식단조절하고 한달 열심히 꾸준히 잘 했다. 결과는 만족..50키로에서 46.5키로
이정도면 곧 목표 44를 찍겠구나..엄청 설렜다.
그런데...
스트에스를 먹는것으로 푸는 성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업에서 오는 학부형들의 변덕에 완전 열~~받음.
호프에 부침개에 두부김치에 다욧 의지는 다 어딜 갔는지??
한달 고생이 그야말로 한순간에 와르르...
이제와서 새삼 후회하면 뭐하나해도 가슴을 치고 후회가 된다..이렇게 감정조절을 못해서야..
다시 1일을 선언한다.
한번은 실수..두번은 없다..목표치44키로를 향해서 다시 간다.감정에 지면 안된다.
매일 체중 체크 하기..나 자신과의 약속
굳이 사진을 올리는 이유
내가 흔들리지 않고 긴장하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