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실 다신에 선정되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저희보다도 더 고생하고 계신분은 당연 관리자분이라고 생각해요.
매번 글이 잘올려졌나 확인하시고 그러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처음 선정되고 열심히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댓글을 남겼었는데 사실 처음 의지와 생각처럼 그걸 끝까지 같은 마음으로 지켜가는 것이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항상 많은 경쟁률을 뚫고 저를 뽑아주신만큼 포기하지는 말자라는 마음으로 도전해왔습니다.
가끔가다 남겨주셨던 격려의 말씀이나 조언같은것도 도움이 많이 됐구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신프로젝트에 꼭 참여하고 싶네요ㅎㅎ
좋은 기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
항상 응원댓글과 이런 저런 이야기들 보면서 같이 웃고 같이 슬퍼했네요. 저는 댓글로 많은 활동을 보인 맴버는 아니어서 시간이 갈수록 이게 약간 아쉬워지더라고요. 다신 10기중에서도 초보다이어트 그룹이라는 것을 통해 특별한 관계를 맺게 된것인데 좀 더 소통하고 많은 추억을 쌓았으면 하고요. 원래 제가 SNS소통을 자주하던 사람이 아니라 익숙치 못해 답을 잘하지 못했었는데, 아마 많은 회원분들의 댓글을 보고 점점 바뀌는거 같아요. 저희방 참 좋았던 방 같습니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벌써 마지막주이고, 길게만 느껴졌던 시간이 끝나가요. 사실 초반에는 빨리 끝내고 먹고싶은거 모든걸 다 마음껏 먹겠다는 마음이 컸었는데 막상 끝난다니까 너무 아쉽네요ㅠ 많은 분들이 이런 느낌이실거라고 생각해요ㅠ
정말 다들 한달동안 수고많으셨고,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이어트 목표를 이루신 분들도 계실거고 아직 진행중인 분들도 계실텐데 그 모든 분들께 지금까지 너무 수고했고 잘해왔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지금까지 감사했고 다음에 다른 인연이 또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