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 이제 6일째..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저녁.. 치킨이 땡겨서 그나마 튀기지 않은 오빠닭 베이크 가장 기본 메뉴로 먹었어요.
술 안좋아하는 친구라 술도 저만 참으면 되는거라 맥주도 다른 음료도 없이 치킨만ㅋㅋㅋㅋ
저녁에 친구랑 모처럼 제대로 먹으려고 아침 점심 가볍게 먹고갔는데.. 고작 치킨 하나 먹고도 이젠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
칼로리를 검색해보니 어마어마하고..
결국 12시에 집에 도착해서 실내자전거 2시간 빠르게 달렸네요.
-1000 kcal..
이정도면 제가 오늘 먹은 치킨 반마리는 소화 시킨거겠죠ㅠㅠㅠ?
평소엔 치맥에 감자튀김에 디저트로 빙수도 아이스크림도..다 먹고와서도 푹 잤는데..
오늘은 고작 치킨 반마리만 먹고도 양심이 찔려 이 고생을 하다니...하..
다이어트 힘드네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