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아직 까지 하고 있는데요 1월 까지만 해도 진짜 80키로를 향해 달려가고있었어요ㅠㅠ거의 70대 중반인 몸무게로 다이어트를 시작 했어요.지금은 한 14키로 정도를 감량했구요.가족들이 삼겹살을 구워먹으면 방에 들어와서 문닫고 제 식단을 먹었고 고기뷔페등 외식을 하러 나가면 전 안가고 집에서 제 식단을 먹었어요ㅠㅠㅠ동생이 밤에 야식으로 치킨을 시키면 전 냄새만 맡으면서 지켜보기만 했고 엽떡을 시켜도 냄새만 맡으면서 지켜봤어요.전에는" 학교 끝->홈플러스->편의점->동내개인빵집->파리바게트"이게 일상이였어요.매일매일 간식사먹고 빵사먹고 초코우유사먹고 초코바 사먹고..근데 저 습관들을 버리고2월부터 "운동->점심 일반식 반식->저녁 일반식 반식->저녁운동"습관으로 바꾸니깐 살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 하더라고요.살이 좀 빠지니까 집 밖을 걸어가다가 홈플러스를 지나가게되면 아직 완전히 습관을 못 버렸는지 들어가서 과자뭐 있나 세일은 하나 하나쯤은 괜찮겠지??하고 과자를 집었다가 정신차리고 안 사고 나왔어요.그 안에서 한 20분은 넘게 서있었던 것 같아요.간식을 끊는게 너무 슬퍼서 99라이트바라는 에너지바를 발견하게 되고 미니 사이즈로 44개 정도 들어있는걸 샀어요.하나에 25칼로리 정도되고 당류도 적길래 하루에 6개씩 먹은적도 있어요..근데 에너지바가 다이어트에 제일 안 좋다는 얘기를 듣고 이 간식 마져도 끊게 되고 지금은 아예 간식 자체를 안 먹고있어요.근데 제가 간식을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원래 많이 먹다가 진짜 반 이상으로 확 줄이니까 감정이 확 내려갔다가 갑자기 좋았다가 그러는것 같아요ㅠㅠ꼭 이 단백질과자 체험단에 뽑혀서 간식으로 더이상 스트레스 안 받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