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인가 싶습니다.
오늘 둘째 현장학습가는날~
둘째가 저번주부터 자기 김밥은 엄마가 싸주면 좋겠다고..
왜!왜!!똑같은 재료로 엄마가 싸야하는건지(다른애들은 이모님이 싸주셔도 암소리 안함)
엄마.진짜 피곤하다니깐 저녁에 일찍 자도 뭐라고 안하겠다..심부름도 잘하겠다. 엄마 김밥이 맛있고 좋다..별별 감언이설로 꼬십니다.
저녁에 밥 예약취사 걸어놓고
5시 기상..김밥 7줄 싸고..너겟 4개 튀기고
포도, 딸기, 오렌지 씻고 깎고해서 도시락 완성..
사진이 없네요..쩝!
딸랑 도시락용만 김밥 자르고 나머지는 시간이 없어 아이에게 랩 씌워놓으라고 하고 버스놓칠까봐 튀어나왔습니당.
아...피곤한 하루 시작이요~
아..모닝 공체는 46.0
대자연때 매일밤 과자 한봉지씩 뜯어먹은 결과를 요즘 보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