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만에 헬스장을 갔다.
감기로 죽도록 고생하고 수업으로 바쁘고 귀찮아서
암튼 이래저래 가기싫어 3월에 끊은 헬스장 회원권은
어디다 뒀는지도 못 찾을 만큼 잊고 살았다.
어제 다시 찾은 헬스장
역시나 처음 3월보단 사람이 많이 줄었네.
나같은 사람이 많나보다..ㅎ
오늘은 먹는게 많아 열심히 해야해
2시간 근육운동. 유산소운동하고 집에 와서 에구 망함.
시골에서 온 봄나물로 전 굽고 무치고 데쳐서 맥주500과 함께 폭식을 해 버렸네..참..운동하면 뭐하냐고..ㅠㅠ
그러고 바로 또 쓰러져잤다..
아침 체중계 올라가기가 무섭네..목표44는 요원한건가~~
다행히 많이 불어나지 않았네
운동한 덕분인가..먹은걸로 보면 딱 49인데
아파서 물과 약만 먹을때도 48~46.5를 오갔는데
실컷 먹고 맥주까지 마셨는데도 이 정도면
역시 운동이 답이겠죠.
이제부턴 빼 먹지않고 열심히 헬스장 가야겠어요.
굶어서 빼지말고 운동해서 건강하게 살 빼기
아침이 가뿐해지네요..이 시간에 벌떡 일어난걸보면...
운동하자..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하게 살빼자
굶어서 빼는 살은 유지가 힘들더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