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아기낳기전에 자주입던 스타일로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입어봤어요.
“ 오~ 맞아 !!” 의 기쁨도 잠시... ㅠㅠ
아침 먹으니 볼록나오는 배는 물론 율이의 기저귀를 갈아준다고 잠시 앉아있는 동안 가스가 차올라 오늘 출근룩으로는 탈락.. ㅠ
조만간 꼭 입을거에요 ㅠㅠ
그래도 마음의 위로가 되는건 제작년 다이어트때 산 조금작은 원피스.. 좀 더 빼고 입을거라 방치해두고 2년만에 꺼냈어요~
드디어 맞네요 ^^ 감동입니다.
더 행복한건 작년에 산 바지들 죄다 못입습니다 ㅋㅋ 주먹 하나이상들어가요 !!!
오늘 아침은 평상시 먹지도 않던 라떼를 사봤어요 ㅠㅠ
커피쿠폰이 오늘이 마감이었는데 머릿속은 아메리카노를 외치면서 손은 슈크림라떼를 주문하고 있더라구요 ㅠㅠ
금액의 차이가 너무 아까웠어요 ㅠㅠ
양심상 2/3는 사무실 직원들 나눠드리고 저는 1/3만 먹었네요
저녁은 며칠전부터 너무 먹고싶던 초밥으로...
너무 늦게 먹은거시 살짝 후회스럽네요 ㅠ
오늘 운동은 상당히 동작이 어려웠어요 ㅠㅠ
잘안되는 동작도 많았고 피로가 쌓였는지 오늘 아침은 일어나기도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아침운동 성공입니다 !
문제의 주말이 돌아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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