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요새 바빠 미칠꺼 같아요..그룹방 글도 못보고 제 일기도 자꾸 오늘일기 올려야할 시간에 어제껄 이제올리네요..아는동생 가게오픈해서 일손이 딸려서 요몇일 일좀도와주러 갔어요..집오면 녹초라 씻고 뻗고..반복 틈난시간에 수영하랴..허어..😭 병원다녀온 얘기를 이제야 적네요.. 병원을 갔더니 솔직히 가기전에 약먹는다고 생각하고 갔어요 근데 갔더니 약먹을정도는 아니고 저번 저하수치에서 오히려 조금 더나아졌데요!!!!!..그래서 오잉? 더좋아졌다구요? 그러니..다이어트 건강하게 잘하셨나보내요 그러길래..ㅠㅠ뭐라해야지..진짜 마음속깊히 많은걱정했거든요..그게 뭔가 괜찮다는 말한마디에 사르르 녹는것처럼 눈물이나더라구요ㅠㅠ죽을병 걸린것도 아니지만..다이어트에 치명적이라해서 앞으로 어째야지..하고 걱정컷는데..오히려 수치가 조금더 나아졌고 약도안먹어도 되고 본인이 갑상선저하증에 좋은음식 잘챙겨먹으며 운동 무리할정도만 안하면 정상수치로 가질꺼라고 저하증이 심해지지만 않게 굶는다거나 영양가없이 먹는다거나 빨리뺄라고 운동으로 몸을혹사시키거나 그런것만 하지말라고 지금처럼만하면 더 건강해질수있다네요ㅠㅠ의사선생님의 그말을 듣고나서 아..내가 그래도 좋은방법으로 잘가고있긴했구나..뭔가 뿌듯하고 기쁘고..진짜 병원가기전엔 저도모르게 긴장도되고 그랬는지 인상이 우울했는데 듣고나오니 콧노래가 나오더라구요!!ㅎㅎ몇일전 새벽에 그리잠못자고 심각하게 올려놓고 더좋은결과들어서 너무좋고 이런결과가 나온게 다 진짜 그룹방님들이 기도해주신덕이에요 많은분들이 괜찮을꺼라고 마음으로 기도해주신다고 잘할꺼라고 많은 응원.용기.힘 주신덕에 통했나봐요ㅠㅠ정말
무슨말로 감사표현을 못하겠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저하증의 수치가 조금있긴해서 정체기도 더길고 살빠지는게 조금은 더디지만 저는 더 안좋을꺼라 생각하고갔기에 오히려 저번 피검사 수치보다 좋아졌다해서 그저좋아요 약안먹는것만으로도 제일좋아요..조금더 천천히 긴 여정이 될지라도 건강하게 빼야죠^^♡
진짜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