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일차
오늘은 병원 피검사 결과 보러 갔다왔어요
운동할 때 물을 많이 마셔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소변에서 케톤?이 나왔는데 아무튼 이거를 배출해줘야 해서 소변이 엄청 마려웠나봐요 거품뇨에다가...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니까 물을 더 안먹게 되고 악순환이었던거죠.. 문제 있을 줄 알고 며칠을 맘고생 했는지 몰라요ㅜㅜ
피검사는 검사 결과가 좋대요❤️ 혈압도 살빠지면서 내려갔어요! 그래도 정상 범위에 안전하게 들어가려면 더 빼야하는.. ㅎ
ㅜㅜ맘이 놓여요 .. 애초에 이렇게 걱정하게 된 이유가 뚱뚱한 몸 때문이니까 열심히 살 빼야겠어요!!
걱정해 주신 분들 넘 고맙습니다🙇♀️
(찾아보니까 저탄수를 하게되면 그렇다고도 하던데 제가 저탄수였나 싶기도하고 .. 요요도 걱정되고 그래서 탄수를 좀 늘려야 할 것 같아요 이 부분 아시는 분 있을까요..?)
점심은 기분 좋게 갈비탕 먹으러 갔어요 ㅋㅋ 해물 들어있는 갈비탕🍖건더기,채소 위주로 먹고 밥은 반공기 먹었어요!
오후간식 아메리카노
저녁은 브라운라이스소울 단호박맛에 저지방우유!
이거 왜이렇게 맛있죠 ㅠㅠㅠㅠ 완전 취향저격 ㅜㅜ 4가지 맛 하나씩 샀는데 얼른 먹어보고 싶네요 사실 점심 먹은게 소화가 덜 된 느낌이긴한데 저녁 안먹으면 운동할 때 힘이 없으니까!! 먹었어요 ㅋㅋㅋ
저녁간식 양파즙
양파즙 더 좋다는 걸로 바꿨는데 전에 꺼는 그래도 음료같은 느낌이었는데 이거는 조금 ㅋㅋㅋ 한약같은 맛 ㅠㅠ 몸에 좋다니까 먹어야죠 ㅋㅋㅋ
요 며칠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몸이 좀 뻐근하지 않나요? 어제 그래서 하려던 운동 중 하나 빼고 다리운동으로 바꿔서 했어요 ㅋㅋ
오늘도 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