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05월05일 다이어트시작~♡♡
156센티에 53키로에서 시작했어요
53키로때 사진은 없어요ㅠ
사진 찍으면 맘에 안들어서 죄다 지우고 안찍고 했더니;;;
37년 살면서 다이어트는 저랑 전혀 상관 없을줄 알았어요 1호,2호 출산하고도 그냥 알아서 빠지고 먹어도 살이 별로 안 찌는;;;근데 찌더라고요 먹으니깐;;;
30대 중반 넘어가니깐 기초대사량도 훅 떨어지고
늦게 일 끝나고 기름진거 많이 먹고 했더니 스물스물
쪘는데 저만 자각을 못 했어요
옷이 살이 쪄서 안 맞는것 같으면어도 이상하게
들어가긴 하더라고요
근데 핏이 안 났죠;; 옷이 이상해졌다고 자기최면
그러다 목욕탕에 가서 몸무게보고 체중계가 고장난줄;;
근데 1호,2호 몸무게 보니 맞더라고요
저희 집엔 체중계가 없었었어요;
젤 왼쪽이 작년 9월쯤
가운데가 운동 젤 열심히 하던때;;; 18년04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4월 디스크파열로 시술 받고 운동 못해서 저 복근은 이제 없!어!요! 슬프지만 건강해지면 다시 근력운동 시작하려고요
오른쪽은 오늘 찍은 사진이요 운동을 못 해서 근력은 떨어지고 있지만 흰티 청바지에 넣어 입고 싶었거든요^^
7월말정도 운동 다시 시작하려고요
지금은 그냥 얌전히 식단만 ;;
힙업운동 못 하는게 젤 아쉬워요;;;엉덩이가 점점 내려 앉고 있어요ㅠㅠ
여러분은 다신 도전표에 힙업운동 꼭 하세요..
진짜 효과 있어요 했을때랑 안할때랑 엉밑살이 ㅠㅠ 중력의 힘을 거스르지 못 하더라고요;;;
그래도 긴장의 끈 놓지 않으려고 자꾸 일기 쓰듯 쓰게 되네요
모두들 가볍고 건강한 여름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