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이 먹고싶어서..
식단조절 17일째예요.
평소에도 과자, 빵, 아이스크림 등 군것질을 달고 살고, 아이들 재우고 신랑과 치맥 자주하다 탄수화물 끊으니 자꾸 생각나네요.
결국 오늘 호밀빵 굽는 베이커리 찾아서 빵 쟁여왔어요.
호밀빵, 치아바타, 캄빠뉴..
한 조각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쟁이고, 오후 간식으로 캄빠뉴 한조각 먹으니 세상 행복했네요.
생각보다는 식단도 힘들지않고, 음식 충동도 크지는 않는데 가끔 아메리카노 마시러 카페에 가면 마카롱이나 디저트 못먹는건 좀 슬프네요^^;;;
그래도 잘 참아내고 다이어트 성공할거예요!!!
오늘도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