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11기 신청. 이번엔 기필코.
다신 11기 도전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다신11기 신청합니다. 경쟁자가 없다보니 매번 저 자신에게 괜찮다고 스스로 위안을 주고 오늘만 먹고 내일은 안먹으면 된다면서 여유를 주다보니 계속 뺐다쪘다를 반복 하는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90키로가 다 되어가는데도 주위에서는 70키로대로 보셔서 제가 자극을 덜받는 이유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야식이겠죠. 남자친구가 늦게 퇴근하다보니 식사가 늦고 그때 같이 먹다보니 반년만에 또 10키로가 찐것 같습니다. 매년 10키로씩 찌다 정신차리고보니 90키로에 육박했네요. ㅠ.ㅠ
자만심도 한몫 한거 같아요. 항상 다이어트하면 15킬로 20킬로씩 빼다보니 당연히 쫌하면 될거라는 안일함이 절 나태하게 하네요.
다신을 통해서 60킬로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다신이 함께해주시면 50킬로대까지 진입할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함께 경쟁하며 즐겁게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습니다. 고도비만이 되다보니 모든것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당당하지 못하고 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다신이 꼭!! 저에게 자극적인 촉매제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꼭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신의 도움이 절실해요. 😍
이번을 계기로 크롭탑에 미니스커트를 꼭 예쁘게 입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