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수치상 빠진 몸무게는 1.4정도밖에 안 되는데요.
오늘 운동하고 샤워하고 속옷입으려는데 하필 다 빨래하고 남은 게 예전에 사서 안 맞아 쳐박아둔 거 하나 남았더라고요
설마 맞겠냐 싶어 입어보니..맞네요.
딱히 몸무게도 안줄고 눈바디도 모르겠는데. 빠지긴 한 건지.
역시 가숨이라 잘 빠진건지 별 생각이 다 들지만 ㅜㅜ ㅋㅋㅋㅋ
아기띠 허리도 늘 메던 위치가 묘하게 줄어들기도했고
브라지만 가슴둘레(컵이야 어쩔 수 없디만)가 줄어서 맞는 거 보니. 숫자는 소용없구나 싶은 기분이 들어요.
흑 그래도 좀 팍팍 빠졌음 좋겠네요 ㅠㅠ
아기님은 병원다녀와서 주무십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