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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거나살거나
  • 다신2018.06.04 14:1588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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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일기 ♡99일차♡
ㅋㅋㅋ..하하하..!!😋😖급 어마한 치팅데이..👍

점심:마늘목살구이100g

여기까지 좋았죠..!! 100g만 깻잎이랑 먹고
저녁엔 닭가슴살.야채.두유 먹자 생각중이였고..

하하하핫..점심먹고 2시간뒤 30일운동 어플을
하고있는데 따르르릉📞🎵🎵 전화가 울리고
여보세용~~~? 친구왈: 영화공짜티켓 생겼어!! 보러가자!! 데드풀 보러가장~~ 하고 전화와서
급 후다닥 나갔죠ㅋㅋ근데 저는 화장에 진짜 관심이 심..각히 없고 선크림도 잘안바르고 살았어요 평생을..😂 뭔자신감인가 싶지만..근데 이 친구가 저를 조금씩 변화시켜주는 친구에요
저는..대학교 다닐때도 기본적인 립스틱도 안발랐고ㅋㅋ진짜 맨얼굴로 다녓어요..😓..
늘 뚱뚱했고 꾸미는거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근데 이 친구가 저랑 11년지기 친구인데 대학교때부터 저에게 꾸준히 잔소리했어요ㅋㅋ
적어도 선크림은 바르고다니라고..근데 계속
안발랐고ㅜ.ㅜ요새 살이 조금빠지고 나니까
뒤늦게..화장품에 관심이 살~짝 생기더라구요..
시내나가면 온통 화장품가계고 여자들은 가계들마다 다 이것저것 산다고 구경하고 발라보고
제 눈엔 신기하고 궁금하더라구요ㅋㅋ고등학생들이 화장 잘한거보고..헐..난 진짜뭘했지..ㅋㅋㅋ나이가 이렇게 먹고 이제야..ㅋㅋㅋ신기해하고..근데
친구가 얼마나 기뻐하던지 이건 눈에 바르는거고
이건 잡티가려주는거고 홍조도가려주는거고 막..이름 다말해주는데..익숙치가 않아서 아직은
단어 잘모르겠어요..ㅋㅋ😂 아니 나 근데..뭐
자랑스런 얘기도 아닌데 급 화장품 얘기는 왜하고있는거지?..ㅋㅋㅋ 여하튼 이 친구덕에
요새 화장품에 대해 알게되고 배우고 감탄하고
관심이 가는중이에요 친구가 저보고 꾸미면 얼마나 니가 더 예뻐질수있는데 안타깝다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꾸미라고 그래서 노력해볼려구용ㅋㅋ화장진짜어렵네요😖..
그렇게 만나서 화장품가계를 여러군데 다보고
얼마나 돌아댕겻는지 배고프다해서 뭐먹을까!! 하는데 가고싶은집이 있다고 따라오라길래 갔더니
무한리필회전초밥뷔페집..하..망했다ㅋㅋㅋㅋ
초밥뷔페집 비싸거든용..조금먹을수도없고..
아니그냥 초밥보면 환장하는 저인데..하필 무한리필집을..한달전에 초밥먹고 만족시켜주고
한달간 꾹꾹참아오던중..또가버렸네요ㅋㅋ..근데 저는 그냥 먹을땐먹자 마인드입니당..좋은사람과 좋은시간에 그날만큼은 칼로리 연연하며 스트레스 받고싶지않고 괜히 조금먹고오면 또 먹고싶은 마음이 들빠에 한번먹을때 진짜 미련없이 먹고 꾹참는 스타일이에욥ㅜㅜ..이런날을 자주가지면 다이어트하는 사람이 아니겟지만..많으면 2주에 한번꼴이니..그냥 어마한보상의 치팅데이라 잡고 그냥 막먹어요ㅋㅋ근데 어제 좀놀랫어요..저 원래 초밥뷔페집가면 초밥 진짜미친듯이 엄청먹고..거기 초밥말고 다른음식들도 먹고..후식먹는다고..빵도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그냥 싹다먹었어요 창피하지만..😖 ㅋㅋ근데 어제 초밥 좀 먹고나니 배가부른거에요..윗배가 빵빵해서 기분나쁜느낌..그래서 더 먹지않았더니 오죽하면 친구가 ㅋㅋㅋ너 오늘어디아파? 왜 더안먹어ㅋㅋㅋ이러길래 웃겨죽는줄..어디아프냐니..지금먹은 초밥양도 정상수준이 아니야..그랬다는..ㅋㅋㅋ
다먹고 데드풀 영화보러 가서 초밥덕분인지 음료수.팝콘은 안먹었슴당..놀랍지만..예전엔ㅜㅜ그냥 괴물수준으로 먹었나봐요..그땐 먹고도 팝콘시켜서 친구랑 먹었거든요..ㅋㅋ..근데 어제 친구에게 너진짜재수없어!! 그랬어요..그만큼 절친이니까 농담으로..😊 친구는 172cm에 50키로..늘 변함없이 같았어요..엄청잘먹고 운동은 안해요 자기도 체질이라하고 가족들도 다똑같고..어제 제앞에서 너무잘먹는데 어떻게 저렇게 뼈밖에 없을까..힝..했어요ㅋㅋ홀쭉이와 뚱뚱이가 같이 다니는데 저도 이젠 좀 통통이라도 되서 이 친구와 옷도같이 사러다니고싶네요 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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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죽거나살거나
  • 06.04 21:41
  • 모태둥둥이 ㅎㅎ네!! 근데 먹을땐 그냥 미련없이 먹으려해요ㅜㅜ..그냥 마음과 정신이 덜힘드려면 가~~~~끔은 저런날도 있어야할듯해요❤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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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미세스케이
  • 06.04 19:54
  • 치팅데이 엄청났네요 ㅋㅋ 근데 저도 그런 마인드에요. 먹을 때에는 스트레스 받지 말자ㅠㅠ 제가 분명 올바른 방법이 아닌건 알지만, 지금 무조건 억제하고 안 먹으면 나중에 잘 성공해놓고 요요가 올 것만 같아서 먹는 것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주의거든요 ㅎㅎ 오늘부터 다시 운동 열심히 하시면 되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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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죽거나살거나
  • 06.04 19:07
  • 달빛잔향 앗ㅎㅎ저는 어제 생새우에 환장해서 생새우초밥만 특히 흡입했어요ㅋㅋ저도 친구가 새우 사줄까?라고 말해서 빵터졌었네요ㅋㅋ정말 먹고싶었던거라ㅜㅜㅎㅎ제가 화장도 관심도없고 할줄도 모르고 그러다보니 옷은 더 관심없고..그냥그렇게 살아왔는데 아직 이제시작인 엄청난 무게지만 투턱에서 턱이하나가 되고 볼살도 빠지고 얼굴이 좀 갸름해지니까 뭔가 꾸며보고싶은 관심이 생기더라구용ㅎㅎ 오프숄더는 여자들의 로망 아닌가요..😂 꼭 입으실수 있을꺼에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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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죽거나살거나
  • 06.04 19:02
  • 비밀 댓글 입니다.
다신
  • 죽거나살거나
  • 06.04 18:59
  • 애플러버 하..한식뷔페..다이어트 시작하기전 자주가고 정말 좋아하던 곳이였어요..😂 저는 완전 한식파라..더 환장햇거든요ㅋㅋ..😓그래도 너무먹고싶을땐 한식뷔페를 가면 주체할수없이 먹을까봐 제가 좋아하는 건강식반찬주는 돌솥밥집으로😊 대만족..❤ 러버님도 마른친구가 있군용ㅎㅎ저는 친구만날때마다 뭔가 친구입는 모습보고 나도입고싶다 생각도 했지만..못입으니 친구입는걸로 대리만족 했던것같아요ㅋㅋ 뭔가 내가 한번쯤 입고싶은 예쁜옷..을 친구는 뭘입어도 들어가니까 한번만입어봐!! 하고 와..예쁘다..하고 늘 감탄..ㅋㅋ내가 입어볼라고 노력할생각은 안하고😓 이젠 노력해서 저도 그냥 걸려있는 옷들 몸에쏙쏙 들어가도록 입어보는게 최종목표..😊 오래걸리겠지만 반드시 성공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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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죽거나살거나
  • 06.04 18:43
  • 비블리v 앗ㅋㅋ제가 술을 안좋아하는게 그나마 최고로 다행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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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달빛잔향
  • 06.04 18:35
  • 저도 저런 뷔페가면 환장해서...초밥대신 회가있길래 연어 엄청 먹고그러면 같이먹던사람이 무슨 연어못먹은 사람마냥 먹는다고합니다ㅎㅎ저보단 양호하세요ㅎㅎㅎㅎ저도 다이어트해서 살빼다보니 자꾸 외모에 관심이가더라구요 원래 악세사리는 관심이 많았는데 거기다 옷은 맞지,이뻐는 지고싶지...화장은 또 처음이라 중학교때부터 알던친구가 저 다이어트하는거보고 자극받고 화장도 하겠다고 같이 성공해서 돌아다니고 그러는게 진짜 좋은데ㅎㅎ칼로리 연연하지않는게 좋지만 숫자의 압박...그래도 칼로리 조금있어도 몸에좋은거 먹고 이러니까 과식해도 체중이 그렇게 안늘더라구요 저는 입고싶은게 왜 심각하게 살찐부분이라 아직 멀었어여ㅜㅜㅜ오프숄더 입고싶다...근데 먹을때나 먹고나서 후회보다는 어느정도 즐겁게먹고 또움직이고 이러니까 과식해서 살찐다는건 요새없는거같아여 꼭 성공하셔서 친구분이랑 같이 다니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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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키뚠뚠
  • 06.04 17:43
  • 비밀 댓글 입니다.
다신
  • 애플러버
  • 06.04 16:08
  • ㅋㅋ저는 한식뷔페가서 신경써서 먹었는데도 1500정도 됐어요 ㅋㅋㅋㅋ 진짜 양이 많이 줄으셨나봐요!! ❤️
    저도 마른 친구 있는데 같이 밥먹을 때 보니까 배고프다면서 제가 적게 먹는 수준이랑 비슷하게 먹더라고요.. 그래서 말랐나 싶기도하고 ㅠㅠ 체질인 탓도 있겠지만 보면 마른 친구들은 가까운 거리는 잘 걸어다니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어떻게든 덜걸으려고 막 알아보고 그랬는데 ㅋㅋㅋ 요즘에는 그래서 약속 있으면 일부러 돌아서 가고 더 걸으려고 노력해요!
    저도 주말에 친구만나서 나도 같이 옷 고르고 싶다 이런 생각 많이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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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비블리v
  • 06.04 15:49
  • 치팅데이라면 저정도는 기본쓰.. 저는 술도추가됐을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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