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2살 휴학생입니다!
항상 통통하게 살던 제가 이번에야말로! 예쁘고 날씬하고 당당한 이십대를 즐기고 싶어 다신에 도전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쭈욱~~ 뚱뚱까진 아니지만 통통하게 살아왔어요! 날씬한 적이 없었지만 크게 뚱뚱한 적도 없어서 나는 그냥 마르진 않았구나 하고 그러려니 살았습니다. 그러다가고등학교 입학 후 스트레스로 매일밤 야식에, 쉬는시간마다 매점에서 빵이며 과자며,, 석식을 먹은 후에는 꼭 떡볶이에 아이스크림까지 먹어주다보니 어느새 163에 68키로까지 찍게되었습니다....ㅠㅠㅠ
대학가서는 이쁜옷도 입고싶고, 연애도 하고싶었기에 수능이 끝나고서는 독하게 다이어트해 53키로까지 감량하게되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날씬하다? 소리까지 들었지만 무식하게,그리고 단기간에 굶어가며 운동은 거의 하지않고 뺐던터라 탄력도없고,조금만 먹어도 잘 찌고,체력도 바닥이었습니다,,,ㅠㅠ
그렇게 1학년이 끝날쯤엔 3키로가 다시 불어서 56을 찍었고, 현재 남자친구를 만나 매일 맛집가고, 후식까지 챙겨먹고, 빵이며 과자는 기본에 야식까지 매일먹다시피 하니 어느새 제 몸은 고3때로 다시 돌아갔습니다,,,ㅠㅠㅠㅠㅠ 거기다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다보니 살쪄서 스트레스받은걸 다시 먹어서 찌우고를 반복,,,악순환이더라구요ㅠㅠㅠㅠ

그러다가 올해 휴학신청을 한 후 저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위해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다가 예쁘고 아름다운20대를 보내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천천히,건강하게 빼자는 걸 목표로 잡았고,
탄탄하고 라인이예쁜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로 체력도 up!)
2월 중순쯤 65키로에서 시작해서 현재 57까지 약4개월간
식단관리 및 다신에서 여러가지 운동이나 정보들을 보면서 혼자 홈트하며 약8키로정도를 감량했습니다! 이것도 스스로 대견하긴 하지만, 지난 5월 크게 한 번 아픈 후로 운동 패턴을 잃어서 운동하거나 식단을 챙겨먹는 데 의욕이 많이 사라져서,,,, 다시 한 번 저를 채찍질 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다이어트를 해 보고자 합니다!

다신11기에 꼭 뽑혀서 다른 분들과 함께 서로 응원하며 동기부여도 받고 즐겁게 다이어트하고싶어요!
아무래도 과제가 있고,누군가 내 다이어트를 지켜본단 생각이 들면 좀 덜 헤이해질 수 있으니까요!😀😀

8월에 울릉도로 여행가는데 예쁜 옷들 맘껏입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서 예쁜추억 만들고 올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