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년간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어릴 때부터 통통했고 당연히 식습관 운동습관이 없으니 뚱뚱의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매일 살빼라 눈총도 받고 차별도 받아서 마음은 힘들었지만 어떻게 해도 다이어트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비싼 돈 들여서 피티도 해보았지만 무용지물이였고
대학생활에서 자존감이 바닥이 나서 정말 죽을힘을 다해 다이어트를 해서 80kg->60kg 중반까지 갔습니다. 그러나 대학생활을 하면서 다시 70kg 초반이 되었고 또 다시 죽을 힘을 다해서 식단 조절을 하고 운동을 하였지만 꾹 눌러놓은 용수철 마냥 다시 되돌아 오더라구요. 심하게는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항상 다이어트는 행복하지 않고 흐지부지 끝이 났습니다. 밀가루도 끊고 삼시세끼 배고픔을 참아가면 조절했지만 겉으로 보아도 만족스럽지 못했고 하는 내내 너무 괴로웠어요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구요
그렇게 다이어트가 끝나니 진짜 식욕이 미친 듯이 돌아오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잔소리는 정말....
마음을 더 어렵게 했습니다.
(꾸준히 좀 해라, 다이어트 한다면서 그거 먹어도 되냐? 등등)
숨어서 몰래 먹기도 하고 먹고 죽을만큼 운동하면서 후회하기도 하는 생활을 지금까지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시 운동을 시작한 지금 조금 더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고 다이어트 해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