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 다니면서 업무에 치여 운동할 시간은 커녕 늘어나는 간식들에 매일매일 역대급 몸무게를 갱신하고 있답니다
최근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조절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늘 외부에서 사먹던 점심을 도시락으로 대체한지 2주 정도가 되었습니다.
도시락으로 바꾸고 여러가지 도전해보고 있지만 늘 '쌀=탄수화물' 이라며 세뇌하는 회사 사람들의 속삭임에 밥알이 들어간 도시락은 사본적이 없었죠. 귀리가 들어간 밥이라고 해서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심심하고 담백하게만 먹어왔는데 매운맛도시락이라니.. 사실 첫 이미지에 보인 빨간밥 보고 들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너무나 그리운 빨간맛.. 며칠도 안지낫는데 궁금한 빨간맛.. 잘 지내니.. 빨간맛..? 나는 널 그리워하고있어....
원래 밥에 감자나 고구마 연근 뭐 이런거 넣고 한 밥을 좋아해서 곤드레밥도 좋아하는데 이것도 너무 기대되구요.
다신 알게된지 얼마 안됐는데 좋은 이벤트가 많네요.
말이 이리저리 길어졌는데 체험단 신청합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계시다면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