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친구가 간만에 놀러와서 이박삼일동안 다이어트 잠시 멈추고 먹고싶은거먹소, 술도 한잔하고, 휴식을 가졌습니다.
다이어트 십주차 수요일.
아침은 베이글 반개 약간의 크림치즈, 블랙커피
점심은 밥반공기, 볶은김치 다섯조각, 두부 한쪽, 찐만두 하나, 계란하나, 자른김 네장, 바나나
퇴근하고 자전거 한시간 타고 반신욕하고, 방울토마토 두개 먹었습니다.
잠시 쉼표를 둬서 그런지 다시 의욕이 생기네요.
지난 구주간 몸무게 차이는 별로없지만 주변에서 몸매가 변했다고 알아봐줘서 의욕가지고 다시 열심히 하려고요.
새벽에 침대안의 온기가 너무 좋은 계절이라.. 여섯시에 운동나가기가 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