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2주차인데 체중감소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그런데, 지난주부터는 근육감소가 함께 진행중이다.
체중은 앞으로 4kg 더 줄여야 한다.
근육감소는 피할 수 없다.
최소화 하는 것이 목표가 되고, 이것을 위해서는
근력운동량을 늘려야 한다.
단백질섭취량은 일평균 40g 내외...
이정도면 부족하지 않다.
근력운동을 위해서는 단백질이 필요하다고 착각들을
많이 한다. 단백질은 손상된 근육이 재생될 때 필요한 것이다.
지금은 감량과 근육손실 최소화가 목적이기 때문에,
일일 권장량의 60%만 섭취하면 된다.
모든 활동의 에너지원천인 탄수화물 섭취를
질 좋은 음식으로 잘 섭취해야 한다.
난 기본적으로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지양한다.
지난 11주간 10g가까이 감량하면서,
근손실은 단 1.5kg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모두 체지방이다.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아니어도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