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 키에 65킬로로 다이어트를 6월 7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지금 15일이 넘어가고 있는데 1킬로도 안빠져요.
어떻게 이렇지 싶을 정도로 속이 상합니다.
직업상 아침 한식으로 밥양 반공기로 줄여 먹고 점심을 딱히 못먹어서 두부나. 두유. 혹은 샐러드등 여러가지 먹으며 매일 800칼로리 안되게 먹고
홈트1시간씩 하거든요
주변에서 살빠졌다고 이야기하는데 몸무게 변화는 전혀없어요.
제가 근육이 엄청 잘생기는 몸이라 다이어트해도 운동은 일부러 안했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건강하게 빼보자 싶어 홈트1시간 이라도 꾸준히 하는건데 이건 너무해도 정말 너무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꾸 운동하지말고 예전처럼 칼로리를 극단적으로 줄여야하나 하눈 유혹이 듭니다.
이게 정체기라고 설명할수 있나요?
차라리 몸무게를 쟤지말껄..후회가 막심합니다.
원래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처음엔 잘 빠지다가 일정 몸무게 도달하면 정체기오고 하는데...전 무슨 케이스일까요? 저와 비슷하신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