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토달볶 아니구 버달볶이요.
다욧 하려고 한 게 아니라
집에 식재료가 메이플 쿠키랑 통곡물바랑 이것들 밖에 없어서 귀찮아서 대충 때려넣고 볶았어요.
밥도 하기 귀찮고요, 계란도 삶은 게 칼로리가 낮은 건 알지만, 저의 인내심은 삶는 시간을 못 견디겠네요.
그래서 계란후라이도 대충 팍팍 뒤집느라 이쁘게 안되네요;
씻고 나가야 뭐 먹을 꺼라도 살텐데, 다 귀찮;;
게다가 저 약간 배뇨장애 같은 게 생긴 거 같아요.
전엔 낮에 소변을 하루에 1-2번 정도 밖에 안 볼 때도 많았는데,
요샌 새벽에 깨서 소변 볼 때두 많고,
첨엔 저염식하고 물 많이 먹어서 자주 본다 생각했는데,
요 며칠 전부터 방광에 계속 요의가 느껴지면서 거의 한시간 단위로 소변을 보는 거 같아요. 아랫배에도 불편한 느낌이 있고ㅠ
방광염 걸렸남.
응가도 자주 싸는데 소변까지-_-자주 쌈 안되는데;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