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뭐든 밀가루 먹은 날은 이리도 신경쓰일까요 ㅠ
주말인데 함 치팅해볼까 하고 닭튀김 25g이랑 방금 통밀파스타로 알리오올리오해서 양상추랑 같이 먹었거든요.
다른 건 그렇다 치고 알리오올리오 소스 쓴 게 아무리 찾아도 칼로리가 안 나와서 ㅡㅡ...청정원 건데 칼로리가 안나와 있어 칼로리가 나온 건 오뚜기 밖에 앖어 그걸로 써놓고.. 원래 60g쓰라는 것 보다 덜 쓰기는 했는데. 그래도 찜찜해서 신경쓰이고 ㅠ
하나하나 신경쓰긴 싫고 나 자신에게 나름의 치팅을 준 거니 좋게 생각하고 싶은데, 밀가루 공포가 생기니 통밀이라도 무섭네요.. ㅠㅠ 신경쓰이면 더 찐다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