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아이랑 붙어있고 남편 식사 차려주느라 운동을 제대로 못하고 식사도 불규칙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키로수가 늘지 않고 약간이지만 줄어 있네요~!!!
하루종일 제대로 앉아있지 못할정도로 아이랑 놀아주랴 밥차려주랴 집안일 틈틈히 하랴 움직인게 운동아닌 운동이 되었었나봅니다^-^;;;
월요일인 오늘 남은 집안일 싹하고 몸이 너무 피곤해서 나만을 위한 밥차려 먹기도 귀찮아져서 다이어트 도시락 먹었네요.
근데 세상편하다는요~~~ ㅋㅋㅋ
주부가 되니 남이해준 밥이나 사먹는 밥은 다 맛있는거 같네요~~ 아가씨일땐 몰랐던 사실~~ㅠㅠ
미션 운동도 횟수가 늘어나니 힘겨워져 1세트만 할까하다가
주말 내내 운동다운 운동을 제대로 못해서 이악물고 3세트 마무리했네요.
할 때 진짜 악소리 나고 힘들었는데.. 땀 쭉 빼고나니 뿌듯했네요.
이런 기분에 운동하나 봅니다~~^^
진짜 만사 귀찮은 월요일이었던지라 혼자 다이어트 했었다면 아마 하루쯤 푹쉬자 하며 나태해졌을텐데..
다신11기 미션들이 있다보니 운동도 하게되고 음식도 귀찮지만 칼로리 계산해서 먹게 되고 하네요~~
역시 다이어트는 혼자서는 힘든일인거 같단 생각이 더욱 드는 오늘이었어요~~
다신 11기 동기분들도 저랑 비슷한 마음이신분들 많으시겠죠??
오늘도 수고들 많으셨어요~ 우리 더더욱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