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병원가는 날이에요..
정기적인 시술도 있고, 검사도 있고..
제가 멘탈붕괴가 있어날때가 병원가는날이에요..ㅠ
마음도 무겁고, 몸도 무겁고.. 그러네요..
병원가는날 마음은 울적하지만 전에 시술앞두고 시술받던 앞사람이 응급실에 실려가는걸 보고는 그때부터 저도 정신줄을 잘 잡아야겠다고 생각해서.. 병원가는날 분주하지만 오히려 꼭 모라도 먹고 가요..
단호박찜위에 치즈를 얹어서 렌지에 돌렸는데 제가 원한 비주얼과 거리가 먼..ㅎㅎ
그 녹아서 퍼지는 그런 모습을 생각했건만..😅
자두는 못먹었네요..
묵도 냉장고 처리 차원에서 양배추에 싸서 먹었엉ᆢ..
포만감 가득한 음식들을 좀 시간에 쫓기며 먹었더니 더부룩한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또 대자연이 찿아올랑말랑 배도 막 묵지한 느낌이고..ㅠㅠ
이래저래 힘들지만!! 오늘 하루 정신 잘 챙겨 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