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도 식단 하루 500씩 잡아서 6개월정도 해서 미용무게를 만든 아이가 있는데 유지는 거의 한두달?하고 지금은 그냥 포기하고 살더라구요. 성격도 나빠지고.. 아무래도 폭식님은 못먹는다는 스트레스때문에 뇌가 자꾸 먹는걸 저장하려고 해서 폭식을 계속 하시는것같아요. 저도 예전엔 칼로리 따지면서 다이어트하고 스트레스받고 폭식하고 그랬다가 지금은 스트레스 줄이려고 칼로리 이런거 안적구 하루 한끼만 먹고픈것먹되 적당히만 먹자하며 다짐하고 하니 오히려 폭식이 정말줄고 무엇보다 위가 많이 줄어서 왠만하면 더 안들어가더라구요. 살도 그때보다 더 잘빠지더라구요. 단기간에 빼시는거 아니시면 식단을 조금 느슨하게 여유롭게하시면 폭식 좀 줄것같아요. 스트레스가 진짜 다이어트 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