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신랑님과 영화 "마녀"를 보고 왔는데
독특한 소재..엄청난 액션..피비린내나는 영상..
다소 잔인하지만 재밌게 보고 왔어요.
주변에 오징어, 팝콘, 맥주, 탄산음료를
먹는 손길이 영화집중을 방해하고
제 정신상태를 혼미하게 했지만 정신줄부여잡고
영화에 몰입..
왜냐..오늘이 2주차 전신사진찍어야하는 날이라서..ㅋ
그덕택으로 0.4kg 줄었다는..ㅎ
벌써 우리 기수 미션기간의 반이 왔네요..
그렇게 좋아하는 맥주 한모금 안댔다는
제가 신기하기도 기특하기도 해요.
그래서 동기부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금욜에 건강검진받으러 갔는데 의사샘한테
칭찬 받았어요..
넘 날씬(?)하게 운동으로 잘 유지하고 있다고..
제가 이 다신 11기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저도 모르겠지만 이런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우리 다신 11기 핫바디반 동기들~~!!
댓글 하나하나..피드백 하나하나가
저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실꺼에요.
정말 고마워요-♡
추신..배에 힘 좀 주고 찍었습니다..ㅋ
아파트단지안 비맞고 다녀왔습니다..커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