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이 끓을 동안 나머지 재료 손질을 해줍니다. 마늘은 4개정도는 편모양으로 썰고, 나머지는 잘게 다져줍니다.(다진 마늘을 기름에 볶는게 마늘향이 더 면에 잘 스며드네요.)
면이 다 삶아지면 육수에서 면을 채에 건져 올립니다.(면 육수는 버리지 않고 쓸거라 채에 건져올렸어요.)그리고나서 찬물에 헹궈줍니다.
그릇에 담고 올리브오일을 살짝 넣고 놔둡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편마늘과 다진 마늘을 넣고 볶습니다. 센불에 하면 마늘이 타니 약불에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마늘이 볶아지면 새우, 버섯, 고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재료가 볶아지면 삶아놓은 파스타를 팬에 넣고 볶아줍니다. 볶다가 면을 삶은 육수도 같이 넣고 볶아줍니다. 볶을 때 소금도 어느정도 더 넣고 후추도 좀 더 넣어줘서 간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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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볶아지면 그릇에 담고 파슬리 가루를 뿌려줍니다.
요리 알지 못하는 일명 요.알.못인 제가 처음으로 만든 스파게티인데요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살짝 매콤하니 느끼함을 잡아준 알리오올리소 스파게티가 되었네요!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재료가 많이 필요하지 않고, 스파게티 면도 일반 밀가루면의 식감과 비슷하면서도 먹고나니 포만감이 많이 들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