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다신 11기 주차별 미션] 3주차 등록 완료.

🌸다이어트를 하면서 내가 얻고싶은 5가지🌸

1.생리주기

정상체중 일때는 생리주기가 딱딱 맞고 생리양도 일정했는데
지금은 심한 생리불순 입니다
한달을 건너 뛸때도 있고
생리통이 덜아픈 날도 있는가 반면에 허리를 못피겠는 날도있고..
양도 일정하지가 않고 언제는 10일정도 찔끔찔끔 할때도있고. 언제는 양많이 4일만에 끝나는 날도 있어요
극과 극이 있는 생리주기..
제가 살이 많이 찌면서 몸에서 적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제몸에 맞는 다이어트를 해서
예전의 건강했던 몸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2.임신

첫째아이가 일곱살 인데
동생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요^^
남편도 딸 갖고 싶어하는데(첫째는 아들)
지금 제몸에서 아이를 갖으면 큰일나요..
첫째때 아이 낳기 전까지 15키로 쪘었거든요
지금 그살도 안빠지고 거기에 더 찐거에요ㅠ
임신하면 지금무게+최소 10키로 일탠데..정말 무섭습니다..일상생활도 힘들것 같아요..제가 뼈가 약하거든요 특히 발목이랑 허리요..
혼자서는 일어나지도 못할것 같아요ㅠ.ㅜ
또지금 생리불순도 심해서 불임 이면 어떡하나 걱정도되요..
최대한 몸무게를 빼서 건강한 몸으로 아기를 갖고 싶습니다.

3.예쁜옷 입고싶어요

요즘에는 애엄마들도 다 날씬날씬 여리여리 해요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살집있는 엄마들은 몇명 못본것 같아요 ㅠ
몸매 예쁜 엄마들은 대충 걸쳐도 예뻐보이고
저는 최대한 살가리고 입을려고 해도 덩치가 있으니깐 옷핏도 안살더라구요
옷도 죄다 검은색이고 화려하고 몸이드러나는 옷은 생각만하지 항상 옷장 깊숙이 넣게 되요ㅠ
살빼서 나플나플 예쁜원피스 (연애할때 신랑이 이런옷을 좋아해서 자주입음) 엉덩이 라인이 드러나는 딱달라붙는 청바지도 입고싶고..배가 살짝살짝 드러나는옷도 입고 싶어요^^가디건 팔뚝 부분이 헐렁헐렁 하게 남아 여리여리하게 입어보고도 싶습니다..ㅎ
살빼면 평소에 입고싶었던 예쁜옷들 싹다 입어보고 싶네요😁

4.자신감 회복

예전엔 안그랬는데 살찌고 나서는
다른 사람들이 이쪽 처다보면서 자기들끼리 뭐라고 말하면 꼭 저보고 뭐라고 하는것 같이 느껴져요
괜시리 제얼굴도 빨개지는것 같고
자신감 없고 주눅드는 제자신이 싫네요
살찐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꼭 "잘못"한것처럼 느껴지는 제자신이 "겁쟁이"같아 싫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잃어버린 자신감을 꼭 되찿고 싶습니다.

5.예쁜엄마 예쁜 아내

아직 저희 아들은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예쁘고 제일 좋다고는 하지만..조금더 세상에 눈을(?)뜨면 곧 현실을 직시하고 누구엄마는 날씬한데~
누구엄마는 예쁘던데 엄마는 왜그래
이런말이 나올까봐 조금 걱정됩니다^^;;;;
어떤 애들은 엄마 뚱뚱하다고 부끄럽다고 했다는데(헉)
그상황이 된다면 무척 서운할것 같아요
서운해지기 전에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해서 예쁜 엄마가 되보려구요☺
그리고 자기는 두여자랑 살고있다는 우리 남편 ㅎㅎ
아직도 연애할때 모습 잊지않고 있는 남편입니다😅
여자 둘이나 거닐고 인기남이네~!! 말하고 장난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하네요..
다이어트 성공해서 연애시절 예쁜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예쁜엄마.예쁜아내.예쁜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저희 11기 탄탄반 식구님들 🌸
벌써 3주차가 끝나가요!시간 정말 빠른것 같아요~~
특히 이번주가 빨랏던것 같은데
다음주는 더 빠르려나요;;;
식구님들~우리 그동안 열심히 잘해왓잖아요~~
남은 10일 남짓한 시간도 열심히 노력 해봐요~^^
나중에 후회는 남지 않도록요!
마지막에 훌륭한결실 다맺으시길 응원 합니다!!
끝까지 아자아자 화이팅~!!!❤👍👍👍



  • 52돌아가쟈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11)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다신
  • lovelymi
  • 07.09 21:09
  • zhs6943 저도 두둑한 배인걸요~😂 함께 슬림라인이 되시게요~홧팅
  • 답글쓰기
다신
  • 52돌아가쟈
  • 07.09 20:55
  • lovelymi 헉 정말요~기분좋네요^^
    그래도 다른분들에 비하면 아쭈아쭈 두둑한배라..두겹에서 밋밋한 일겹 되려면 아주 까~~마득해요!꾸준히 하면 그럴날이 오긴오겠죠?허허
  • 답글쓰기
다신
  • 52돌아가쟈
  • 07.09 20:52
  • 50쩜9 저도 그런 순서로 아기님이 오셨으면 좋겠어요~^^무너진 몸건강좀 챙겨지면요😊👍감사합니다~~^^
  • 답글쓰기
다신
  • lovelymi
  • 07.09 18:19
  • 일주일 만에 배가 엄청 들어가셨어요~~
  • 답글쓰기
다신
  • 49쩜9
  • 07.09 09:00
  • 제 경험상 건강을 위해 노력하다보니 아기도 찾아 오더라고요~ (저는 초6 아들 초2 딸 엄마 ^^)
    무조건 건강이 기본이니까.. 앞으로도 쭈~~욱! 목표를 위해 달려 보아요~~ 퐈이팅! ^^
  • 답글쓰기
다신
  • 52돌아가쟈
  • 07.07 23:28
  • 새롤 새롤님 말씀보고 다시봣는데
    사진한장에 제가 3명있네요 ㅎㅎ
    거울에 뒷모습이 한큐에 안들어와서 요리조리 찍어댓어요^^;그중 제일 모습이 다나온 거에요;ㅎㅎ살빠지고 있는것 같다라니 감사합니다~😊요즘 그말이 제일 신나더라구요~😜주말 잘보내시고 4주차도 화이팅이요~!🤗
  • 답글쓰기
다신
  • 52돌아가쟈
  • 07.07 23:23
  • 뚱스엄마 감사합니다~ㅎㅎ잠깐 무릎팍도사가 생각났어요ㅎㅎㅎ😁
    딸딸기운 듬뿍 받았으니 살빼고 건강해지기만 하면 되겠네요~!😘
    뚱스엄마님 덕분에 기분좋게 웃을수 있었어요~~^^두번 감사드려요~😂

  • 답글쓰기
지존
  • 크루엘랴
  • 07.07 23:21
  • 뒷모습 혼자 찍으신 사진 재밌어요ㅎㅎ
    확실히 살이 쭉쭉 빠지시고 계신 느낌이에요^^ 다음주도 파이팅해봐요~~~
  • 답글쓰기
지존
  • 뚱스엄마
  • 07.07 23:15
  • 건강한 몸만들어서 이쁜 아가도 곧 만나게 되실겁니다..
    응원합니당!!!!딸딸엄마예요.. 딸을 원하신다니 기운 팍팍 드려요^^ㅎㅎ
  • 답글쓰기
다신
  • 52돌아가쟈
  • 07.07 23:03
  • 통통요미 첫주때 눈바디 결과가 안좋아서 상심하고 있었는데 요미님이 응원합니다♡댓글 남겨주신게 기억나네요 그때 위로받은게 감동이 되더라구요 지금도 감사합니다
    요미님 응원에 으쌰으쌰 힘납니다!^-^
  • 답글쓰기
더보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