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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y34
  • 지존2018.07.08 09:3368 조회1 좋아요
  • 1
7월 8일 일요일 일기

무등산 2주만에 올라갔다 왔네요 ^^
장마로 인하여 드디어 올라간다는 사실에 매우 기운이 넘칩니다.
안개가 낀 무등산은 정말 매력이 넘칩니다.
똑같은 코스를 가도 항상 다른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제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큰 이득은
주말 등산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점!
5시에 일어나서 2~3시간만 운동하고 오면
아침 9시부터 기분 좋은 주말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약산사->중머리재->증심사 왕복 코스는 빠른 걸음으로 2시간. 총 960kcal를 소모, 맑은 공기 덤 + 지구력 향상 + 동물들(새소리, 풀벌레들, 다람쥐 등)과 온갖 아름다운 식물들(오늘은 자귀꽃과 수국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정말 등산은 좋은 운동 중 하나이지요.

주말에 자주 가다 보면 항상 등산하시는 분들과 마주치는 진귀한 현상도 벌어지며,
모르는 사람들과 인사는 덤. 수다는 더 덤.


지금은 집에서 600~800kcal 자전거 뛸 예정입니다.
(갑자기 맥주와 간식들이 땡기네요.
이럴 땐 집에 있는 실내자전거가 너무나 고맙습니다.
맥주와 간식들을 위해 운동을 더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점심먹고 열공모드 하러 연구실로 :)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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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y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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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windy34
  • 07.09 14:08
  • 갱이99 규칙적으로 생활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 마음먹은 만큼 잘 되진 않지만. 실천하면 절반은 따라와 주더라구요 ㅎ
    화이팅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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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갱이99
  • 07.08 21:55
  • 운동하시는 것도, 등산 하시는 것도 규칙적으로
    쉽지 않은 일을 하고 계시네요^^

    비단 다이어트 뿐 아니라 운동 자체를 즐기시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다음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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