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생각안하고 먹었어요
먹은걸 모두 적긴했지만 때마다 무게를 잴 수 없으니
대략으로라도요.
지금까지 주말에 유독 많이 먹는 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 인 줄은 몰랐네요
심지어는 이게 적게 먹는다고 먹은건데 말이죠.
다이어리를 적기 싫을 만큼요
패배자 같고 난 이미 실패한것 같은 생각도 들만큼요.
그런데 적어보고 바로 보기라도 해야,
정확히 알고라도 있어야 조금은 나아질까 싶어서
주말 동안 먹은걸 기록하고 올려봅니다
적으면서 자동 반성되더군요..
이래서 기록이 중요한걸까요.
음.. 스스로 못한거지만,
그래도 먹는동안 즐겁고 행복했으니
다가오는 주에 심기일전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