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가려다 비가와서 안갔는데..
냉장고에 먹어치울게 많으니 차라리 다행인거 같아요😆
오후간식은 비가 오니 커피향이 그리워서
커피랑 하루견과 그리고 귤..
저는 실은 과일을 좋아하지 않아서 안사는데 부모님이 하두 사다놓으셔서 요즘 억지로 먹고있어요.. 썩어나가는게 아깝기도하고, 모메 좋은 부분도 많아서요..
저녁은 냉장고에 남은 야채들(어린잎들, 새싹들, 양파, 파프리카 털어서 넣고 / 낮에 남은 단호박 올리고 / 크라비아 하나 넣고 / 허브식초 한큰술 넣어 쓱싹쓱싹.. 그리고 그릭요거트에 블루베리간거랑 렌틸콩 올려서..
오늘 엄마 들어올때 가져다 달라고 한거 많은데 은근 후회..ㅋㅋ 냉장고를 아직 덜 비웠는데..ㅎ
많이 많이 먹어치우져 모..🤣 요런건 맘껏 먹어도 되잖아요??ㅍ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