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도시락 내용물을 다먹지 않아서 인지 배가 빨리 고프네요 ㅠ
유산소를 못해서 맘에 걸리지만
오늘 필라테스는 참 열심히 했답니다!
오늘 선생님은 기존 선생님이 일이 생기셔서 대체해주신 분인데
저는 오히려 더 좋았어요 그래서 운동이 잘 되었다는 느낌이네요 ㅎ
저녁엔 눈앞의 만두와 떡들을 잘 참아냈어요.
별것 아니지만
스스로 기특하네용
좀전엔 2년전의 사진을 우연찮게 보았는데
지금보다 12kg 덜 나갈 때더라구요
그때도 지금보다 괜찮았었구나 싶고
왜 그때 관리를 하지 않았을까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했어요.
어쨋든 내년 초까지만이라도 2년전의 모습으로 복귀!하고싶네요
오늘도 내일도 같이 화이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