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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즈는아직
  • 다신2018.07.16 03:09113 조회2 좋아요
마지막 주말까지 달렸어용

먹방으로 달렸다구요..ㅎㅎ 먹고팠던 피자몰!!
너무 먹고싶어서 혼자라도 갈까 했는데.. 친구들 만나서 다녀왔어요! 다같이 먹으니 더 맛나더라구여 옛날엔 집에서만 배달을 시켜먹거나 잔뜩 사와서 혼자만 먹고.. 그러면서 폭식하곤 했었는데 집에만 있기보다 사람들 만나면서 같이 먹고 하는 시간을 가지니까 점점 먹는것에 강박이 사라지는거 같아요!!

오늘 또 술 먹었어요! 맥주 두잔정도 먹고 안주도 대화하면서 먹으니까 적당한 속도로 자연스럽게 즐기고 ..며칠전 족발 먹을때만 해도 무슨 해치우겠다는 생각으로 먹었는데 요며칠 그냥 생각없이 즐기려는 마음으로 먹었는데 마음이 좀 가벼웠어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되는 내가 좋게 느껴졌어요..

일주일전보다 2키로 늘었던데 스트레스 안받으려고요! 솔직히 식단하다가 막 마구 먹어대서 갑자기 부어있는 얼굴이 별론데ㅠㅠ 이제 다이어트를 이전과 아예 다른 방법으로 해보려고요. '꼭 이래야된다' 라는 강박은 내려놓을겁니다! 참다가 폭식으로 이어질거같으면 조금씩 먹어줄꺼고 운동 강박도 버릴거에요. 생각해보면 정말 몸매와 건강 더불어 자기관리는 평생하는건데.. 너무 조바심만 냈던거 같아요... 유지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하는게 제 모토인데.. 지루하고 하기싫은 다이어트만 해왔던거 같아요.. 다신 게시판 보면서 즐기면서 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느끼고 탈바꿈하게 됐는데 내일부터 저도 다시 스타트 해볼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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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55옷을위하여
  • 07.16 14:17
  • ㅋㅋ 주말약속은 답이 없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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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라브
  • 07.16 08:20
  • 편한 마음이 느껴져서 넘 좋아요~~같이 즐기면서 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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