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기전까지만 해도 일어나서 공복운동과 청소를 계획했는데ㅎㅎ 눈뜨자마자 먹고싶은게 또 없나? 생각을 해보았다 ㅎㅎ 그래서 결국에는 오늘까지 즐겼다!
피자몰에서 두접시정도 먹었다. 지금까지 온것중 가장 최소한의 양, 느린속도로 먹은듯 더 먹을수 있었는데 얘기하고 천천히 먹으니 적당한 포만감과 만족감이 들었다!ㅎㅎ 아 이제 혼자 막 먹는건 안할수있을거 같아!!! 사람들과 같이 즐기기.. 좋은시간인거 같다. 갇혀있지 말기!피자몰 먹고 영화보면서 팝콘과 콜라도 먹었다.(제로콕ㅎ)
ㅋㅋ 피자가 달아서 그랬는지 팝콘 생각이 안났음. 극장와서 팝콘이 안땡긴적 처음인데 여리가 자기는 팝콘을 마신대서 먹음
나같은 사람이 또 있었당 순간 기분이 좋았다. 여튼 별로 안먹었다?? 팝콘 사놓고 젤 안먹은거 두번째로 꼽힐듯..!?
영화끝나고 맥주먹재서 갑자기 술집ㅋㅋ
(오늘 먹은것들 : 피자몰,팝콘콜라,맥주집)
그동안 너무 갇혀있던거 같다.. 즐기니까 좋다. 부종이 싫은데 앞으로는 즐기는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해나갈 수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든다. 내일부터 웨이트도 다시 시작!!! 즐기면서 하자!!!!! 식단도 단조롭게, 가볍게, 맛있게, !!! 닭가슴살만 고집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