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처지는 기분때문에 바람도 쐴겸 길을 나서요.. 전 혼자 다니는걸 정말 못해서 이런 여행이 좀 걱정되고 부담스럽지만 오늘 하루 잘 보내고 돌아올께요~
아침에 아빠가 터미널까지 델다주면서 커피값이라고 용돈 얹어주시고 가신..ㅎㅎ
과카몰리를 얼른 먹어야할것 같아서 오늘 가는길에 아침으로 먹으려고 밤호박 찐거랑 챙겨뒀는데, 엄마가 옥수수도 하나 줘서 다 들고 나왔네요..
옥수수는 반만 먹을까 생각중이에요~ㅎ
오늘도 덥겠죠?
무더위속에서도 보람된 하루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