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1.2라니요...😭😭😭
백그램 빼기가 얼마나 힘든데...
이건 너무 심하다며.. 싸이클도 더 타고 잤는데..
음식이 그닥 짜지도 않았던거 같은데.. 부은것 같지도 않구..
이런 충격과 좌절감으로 8월을 시작해요..
7월은 많이 힘들었어요.. 실은 더 숫자를 줄이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또 적게먹는데 체중이 생각만큼 줄지않으니 보람도 없고, 먹고싶은 유혹에 막 빠지려하고.. 그래도 다잡고 버티며 고칼인 빵종류 먹으면 총칼 맞추느라 한끼는 또 조이고..
배가 고픈데 조이는게 너무 힘들었던...
한달의 결실인 총 결과가 오늘 공체라고 생각했는데.. 한달 힘들게 힘들게 하고, 결과물보는날 하루새 훅 올랐으니 더 심난...
맘 편하게 먹겠다고 생각한지 하루만에.. 이번주 맘편하면 나 어디까지 올라가겠냐는 생각에 그러지도 못하겠는..
제가 이래서 마음 편히 몰 먹을수가 없어요ㅠㅠ
찌는건 금새고, 빠지는건 느려서...
지금도 아침이라고 배는 고픈데,
여전히 옥수수 과자 먹고싶은건 이런것들이고...ㅠㅠ
오늘을 어케 보내야 도움이 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