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3시간을 풀로 과제하는 데에 쏟다가 졸려서 낮잠을 잤죵....
일어나보니 싱크대에 요런 것이....
이제 내가 안먹는 것을 가족도 묵인한건가요....
저 상자를 물끄러미 바라보고있는 저에게 하신 어머니의 한마디
"퍽퍽한 살은 남겨놨다"
!!!!!!!!!!
그리하여 이렇게 저녁상이 차려
....지는가 싶었는데
한 입 베어물고 뭔가 빠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게 뭐.냐.면.
무 말고 양상추 많이^^
(그와중에 닭 한 덩어리는 빼고~! 세조각만!)
잘먹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