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숫자집착녀인데...
요기서 자꾸 적은 체중들을 보니 부럽고, 그 숫자 따라가고픈 욕심만 생기는 거에요...
그래서 가능하심 키랑 현체중, 목표체중 공유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키를 잘 모르고 체중만보니 나도 목표치를 낮춰야하나 막 조바심만 생기고...
안그러려고 하는데 그래져서 키를 알면 나보다 적게 나가시는 분들을 따라가려는 맘이 좀 없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그리고 다들 저한테 늘씬하다고 하셔서...
제가 사진을 사기샷으로 찍고있나하고, 오늘 제 뱃살공개를...ㅎㅎㅎ
정말 탄력이라곤 찾아볼수도 없는 물렁살에 오다리.. 창피하지만 이게 진정 제 고민이기에.. 어깨의 가닥도 느껴지죠? 엉덩이와 허벅지는 난민.. 이게 현실입니다...🤣 아!! 가슴도 없긴한데 전 그건 좋아요.. 워낙 뼈대를 타고나서 가슴까지 크지않은게 오히려 전 감사했다는.. 웃픈일..
그리고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져 있네요.. 이게 다 자세가 불량해서 그런거겠죠? 요즘 진짜 자세교정 다녀야하나 심히 걱정입니다.. 37년 엉망으로 둔 제 몸이 당최 해결이 안되네요...ㅠㅠ 여기 몸매예쁘시고, 탄력있는 건강한 몸매 볼때마다 울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