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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식꿀꿀
  • 지존2018.08.07 20:5154 조회0 좋아요
  • 1
중얼중얼 고해성사
과자 과일 야식 술 신나게 먹었어요
하핫
연이은 술약속이랑 가족여행 가니 먹는게 일이더라구요
집 나가니 식단은 지킬 생각도 안날만큼 너무 덥고
배보면 스트레스.. 그냥 먹자 먹어
3키로 우습게 찌네요ㅎ
그러고 수영 한시간 수영장까지 짧은거리지만 자전거로가는 것
식단지키고 운동하니 3일만에 다 빠지긴했는데..
문젠 야식을 다시 못끊겠어...그래서 눈바디가 영..
다시 야식빌런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쓰면서도 좀 있다 또 먹을듯해요
먹기위해 운동하는 더운 요즘(핑계)


나이 들고 올 여름처럼 타긴 오랜만이네요
타면 더 못나져서 햇님 극혐하고다녔는데
시각을 포기하고 땀이 나면 나는데로 걷고 자전거타고..
진짜 엄청 탔어요..
그래도 건강해지니까 하나 미련없어요

전 타인의식을 많이 하는 성향이 있어서
살빼면서 그것도 빼려고요
그래서 혼잣말이 많아졌어요
고갤 떨구고 땅보는 일이 많아지고요
뭐가 정답인지 모를일 투성이에요
나이들어 사춘기소녀같은 고민이 생겨 싱숭생숭합니다 흐
얼른 이 더위가 끝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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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애플러버
  • 08.07 23:12
  • 야식꿀꿀님 올만이에용 ㅎㅎ!

    본문은 정말 공감이에요 먹어놓고 후회하고 ㅋㅋ
    지나간 일은 잊으시고! ㅎㅎ
    여행이니까요~~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다이어트가 됐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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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방화동조피디
  • 08.07 22:20
  • 야식꿀꿀 살찌기 전에는 곧잘 자전거로 출퇴근했었거든요 ㅎㅎ 자전거로 한 40분 거리라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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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야식꿀꿀
  • 08.07 22:18
  • 방화동조피디 ㅋㅋ저도 가끔은 계란찜으로먹곤있는데..이제 그만해야지싶어요 끝이없네엮ㅋㅋ자전거 출퇴근이라늬 헬스장 장비챙기시고 더욱 멋져지신건가요 크크 응원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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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방화동조피디
  • 08.07 21:02
  • 제가 전에 그랬죠. 먹는거 똑같이 먹고 운동하니 건강한 돼지가 되어 간다고 ㅋㅋㅋ 야식 끊는건 정말로 힘들어요 ㅠㅠ 전 그래서 야식을 먹는데 그걸 건강한 메뉴로 먹고 있습니다 ㅎㅎ (ex.닭가슴살, 삶은계란 등)

    진짜 더위가 좀 수그러 들어야 뭘 해도 하겠는데 ㅠㅠㅠㅠ 전 더운거 가시면 자전거로 출퇴근 계획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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