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보다는 호흡의 거칠기에 집중하세요. 호흡의 강도는 유산소 운동의 충실한 시행을 가늠하는 지표가 됩니다. 가급적이면 호흡이 헐떡여서 한문장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30분 이상 해주시는게 체지방 분해에 유리합니다. 운동 시간도 중요하지만 분명 그전이 더욱 중요한건 호흡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계단 오르기는 평지를 걸을 때 보다 약 1.5배의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계단 오르기 20분 하면 30분 뛴 효과와 비슷 합니다.
근육 : 전체 근육의 30%를 차지하는 허벅지 근육 강화 심장•폐 : 혈액을 빨리 공급하면서 심폐기능 강화 균형감각 : 발을 높은 곳으로 올리는 과정에서 균형감각 상승 무릎 : 허벅지 근육으로 분산되어 관절염 예방
걷기나 달리기나 같은 유산소운동이라 효과는 같습니다. 같은 거리를 운동한다면 시간의 차이가 생깁니다. 체내 소모가 쉬운건 당분 지방 단백질인데 탄수화물이 당분으로 변하고 소모되지 않으면 지방으로 쌓입니다. 단백질도 에너지원으로 사용 되기는 하지만 당분 지방이 사용 되고 단백질은 별도로 사용됩니다. 지방이 분해되서 당분이 되는데는 시간이 걸리고 그 동안 엔체가 움직이면서 당분이 필요하다면 단백질을 끌어다 당분으로 전환해서 사용을 해서 시간상으로 보면 당분 단백질 지방 순으로 소모합니다. 운동량을 줄이면 근육이 빠지고 운동량을 늘리더라도 단백질 섭취가 줄면 근육이 빠집니다. 유산소 운동의 생리학적 매커니즘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는데 지방이 타는 것은 몸이 천천히 뜨거워지면서 워밍업이 되어야 지방이 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대략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그러니까 운동을 시작한 지 30분이 지나야 본격적으로 지방살이 분해됩니다. 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우는 운동은 바로 유산소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