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두유 먹고요
점심도 뒹굴거리다 귀찮아서 두유 먹고요
저녁에 또 달렸네요;;
카야 토스트 만들어서 닭가슴살 스테이크에 방토
적근대랑 치커리에 발사믹 식초 뿌려서 먹었어요.
(백화점 식품관에서 녹색채소 딱 한끼 먹을 만큼만 담아 오니 1000원 정도 밖에 안하더라구요)
근데 카야 토스트에 버터를 과하게 넣어서
다 먹고 나니까 니글니글니글;; ㅋㅋ
카야 토스트는 커다란 생 버터를 얇게 썰어서 통째로 빵과 빵 사이에 끼워 넣거든요.
근데 제가 전에 샀던 우유 버터는 얆은 막대기 형태로 되어 있어서, 넣기가 힘들어서, 네모난 버터 하나 후딱 샀는데,
다 먹고 나서야 알았어요... 우유 버터가 아니고 야자경화유로 만든 가공버터라는 거ㅠ.ㅠ
아니 서울우유라는 우유 회사에서 왜 우유로 버터를 안 만드는 거임? 사기 아님요?? 가공하면 마아가린 아니에요?
운동 이 정도 했는데 저녁 너무 많이 먹어서 더 해야겠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