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저녁으로 신랑이랑 올만에 뼈다귀해장국을 먹기로해서
긍데 신랑이 담날 새벽출근이라
저녁을 3시쯤 먹어야하거든요 ㅋㅋ
그래서 점심은 방울이로 때우고
3시쯤 뼈다귀해장국 먹으러갔어요ㅋ
밥에 손을 대는순간 국물을 싹쓸이 할꺼같아서..ㅠㅠ
밥엔 손도못대고 국물도 외면했어요 ㅋㅋ
다행히 유혹에 이겼어요~~~ㅋㅋ
집에와서 빨래하고 집 정리하고
저녁을 넘 빨리먹어서 출출할까봐
신랑먹던 포도를 옆에서 같이 먹었어요 ㅋ
작았던 치마로 살빠진거 체크하는데
허리둘레가 많이 빠진거같은데
공체는 그냥 제자리걸음 이네요 ㅠ
체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늘고있는건지..
정체기인건지..
숫자도 줄고싶어요~~~ㅜㅠ
아침과 텀이 길었는지
교회끝나고 배가 너~~~무 고파서 ㅋㅋ
교회서 밥먹구 왔어요 ㅋㅋ
밥먹구 걸어갈생각으로 흰밥이지만 맛있게 ㅋㅋ
눈대중으로 계산한거라 칼로리는 확실치 않아요 ㅋ
대신 미역국은 건더기만먹고
밥은 많은거같아서 조금 남겼어요 ㅋ
교회끝나고 집까지..
네이버상 걸어서 한시간 좀 넘는걸인데
길을 잃어서 산도 나오고 ㅜㅠ
두시간쯤 걸린거같아요 ㅠㅜ
동네 뒷산이지만 산에 계단이 많아서
엄청힘드네요 ㅋㅋ
체력 고갈 ㅠㅜ
그래서 몸보신하려구 ㅋㅋ (핑계ㅋㅋ)
냉동실 굴러다니던 차돌박이인지 먼지 ㅋㅋ
구워먹었어요 ㅋㅋ
중량이 굽기전에 잰건데
고기에 양파두 같이 구워서 칼로리 더 높을거같아요 ㅋㅋ
기름기 배출되라구 보이차 함께먹었어요 ㅋㅋ
전철역에서 교회까지 10분
교회끝나고 집까지 중간중간 쉰거빼고 94분 ㅋㅋ
기름기좀 먹었으니
이제 슬슬 나가서 소화좀 시켜야겠네요 ㅋㅋ
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ㅋㅋ
남은 주말저녁 좋은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