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회사일로 촬영을 마치고
영상을 보니 거대한 제가있어서 놀라 체중계 위로 올라가보니 67키로더라고요..
같은 업무보는 동료직원은 35키로..
아무리 키차이가 있다지만..
아무리 그 분이 말랐다지만..
같은성인이 거의 두배 차이가 난다는것이 너무 웃겨서 주3회정도 저녁을 샐러드로 먹어가며 3개월간 설렁설렁 지내니 65키로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
또한번 놀라게 되어
6월말 4일간 효소절식 시작
디톡스 겸 양을 좀 줄여놓고자 시작해서
8일간 보식을 진행하고
(선식1끼,효소3끼 2일ㅡ선식3끼 2일ㅡ선식2끼, 죽1끼 2일, 죽2끼,선식1끼 2일)
그리고 나서 식단조절과 운동을 시작했어요
효소절식때 3일간3키로가 훅 빠지고 그뒤로 오르락내리락 난리버거지를 치던 체중이 오늘60.3이 되었네요
식단은 아침은 잠이많아 프로폴리스, 사과,두유를 먹고
점심은 도시락ㅡ저염쌈장도시락이나 굴소스볶음밥,샌드위치나 현미밥+닭가슴살+반찬
으로, 저녁은 샐러드나 달걀+닭가슴살+토마토나 채소
중간중간 간식으로 채소와 병아리콩 황태채로 만든 델리황 등을 먹어주었어용
요즘은 샐러드도 귀찮아서 야근할때 편의점 감동란,두유,고구마나 바나나정도 먹고 운동후에 간단한걸 먹었고
아침에 식빵과 땅콩버터를 추가해 먹고 있어요.
사실 체중 자체는 많이 빠진건 아닌데
주변에서 살 많이 빠졌다그러길래
비슷한포즈, 같은레깅스로 비교샷 만들어 보니
마~ 이 빠진 느낌 입니당ㅋㅋ
사실 하비인데 지금도 허벅지가 장난아니거든요
근데 3월엔 두배였네요..
운동은 홈트로 하고있고
유투브로 해보고 괜찮았던것들을 한폴더에 때려넣은 후 상체,하체,전신,하기싫은날
폴더를 만들어 나눠넣고 하고있어요
하기싫은날은 무나홈트1시간짜리(스트레칭,웜업,근력,유산소,쿨다운 )이나 땅끄33분같은거 하고 때웠고
평소루틴은
이소라준비, 피트니스블렌더 웜업, 햄스트링스트레칭 ,땅끄전신근력 후에 하고자하는 부위 운동해주고
땅끄유산소나 줌바 하고나서 쿨다운 후 골반교정이나 폼롤러마사지 번갈아가며 했어요
하체운동한 날은 하체스트레징했구용
워낙 유연성이없어서 유연성기르려고 스트레칭에 비중을 두었더니 확실히 덜 피곤하고 더 잘 빠지는 느낌이넹노
다리펴고 90도로 앉지도못했는데 이제 앉을수는 있어요ㅋ
앞으로 점점 바쁜시기라 운동을 지금처럼은 못하겠지만 꾸준히 지켜보려고 합니다
아! 진짜 귀찮은날은 집에서 웜업하고 다노환골탈태,땅끄전신근력한 후에 스트레칭하고 나가서 5키로정도 인터벌로 뛰었는데
런데이 앱을 활용했어요
외롭지도않고 자세도 신경써가며 할수있어 좋더라고요
더운데 열운하시는 모든 분들
저처럼 생각보다 안빠지고 체중이 오르락내리락 난리를 쳐도 꾸준히 식단과운동을 병행하면
눈으로 점점 달라지는 모습이 보인답니다.
포기도 좌절도 말고 즐겨보세요
체력도 좋아지고
득이 더 많을거예요
모두화이팅
담달에 또 달라진모습을 보일수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