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면서 일반식에 먹는 양을 조절 한적은 있지만, 다이어트 식품이나 도시락을 먹어본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요.
이번에 한 번 먹어봤네요. 다신샵 판매량이 많은... 밥먹을시간 도시락....
사무실에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깜짝놀랐네요. 맛이 일반식이랑 다를게 하나도 없더군요.
그런데 역시 양은 다이어트 도시락이 맞네요. 렌지에 데우는 시간의 반도 안 걸려서 다 먹어버렸네요. ㅎㅎㅎ
한 2분 걸렸나? 다 먹고나서도 뭘 먹은건지 느낌이 안오더군요. 10~20분 쯤 지나니 허기는 없어지더이다. 허허허...
저녁운동하고 집에오니 속이 허하다고 느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냉동피자를 데워먹고 있는 나를 발견했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