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머슬업 플러스를 먹어보았어요.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입구가 터졌네요.
원래 뜯어서 돌리는 건가...요? 😅
양은 많지 않아요. 세어보니 11알 들었더라고요.
배가 부를까? 싶긴했지만 단독으로 먹을것도 아니고 미역국 끊여 먹을거라 괜찮을것 같아요.
미역국에 넣기전에 한알 먹어보았는데요.
살짝 매콤하면서 야채맛도 나고 와우~신세계야~정도는 아니고 맛이 괜찮네?정도였어요.
왜 맵지 하고보니 청양고추가 조금 들어있더라고요.
다만 제가 전자렌지에 너무 돌려서 마른건지 원래 그런건지 좀 많이 퍽퍽하더라고요.
봉지엔 '머슬업플러스는 퍽퍽하지 않습니다.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라고 써있으니 제가 잘못한거겠죠? 😭
섭취방법보다 1분이나 더 돌렸거든요.
미역국은 미리 끓여서 냉동칸에 얼려놓은게 있어서 전자렌지로 해동했어요.
그러고선 머슬업플러스를 퐁당퐁당 집어넣었답니다.
조금 식기를 기다리고 먹었더니 머슬업플러스가 조금 수분을 흡수해서 아까 그냥 먹었을때보단 덜 퍽퍽했어요.😚
미역국만 먹거나 머슬업플러스만 먹었다면 배가 안불렀을것 같은데 둘이 같이 먹으니 포만감도 있어요.👍
칼로리도 117.8kcal리로 적고 단백질도 17.96g으로 훌륭한 다이어트 한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