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할때 1시간 조금 더 걸리는데 항상 퇴근시간과 겹쳐서 집에 가다보니 서서 가야해서 5일만에 1.4kg가 빠졌어요. 학교 다니면서 운동 할 시간이 없어서 지하철타러갈 때와 올라갈 때 에스컬레이터 안 타고 계단으로 올라갔어요. 식단은 방학 때보다 더 많이 먹은 거 같아요. 학교 급식도 너무 맛있고 생리도 겹쳐서 식욕이 폭팔하는 바람에 매일 과자 한 봉지씩은 꼭 사먹었어요. 두 봉지 먹은적도 있고.. 학교 갈 때는 너무 피곤해서 앉아서 자면서 갔어요. 집 갈때만 서서 갔어요. 어디선가 본게 있어서 그냥 서있지 않고 중간중간 발뒤꿈치 올렸다 내렸다 했어요. 방학 때 57.5 밑으로 절대 안 내려가던 몸무게가 5일만에 56.6까지 왔네요 개학식날 58.0kg이었어요!